프랑스 여성들의 성병을 예방하고자
16세기에 만들어졌던 비데,
요새는 없는 집을 찾아보기가
힘들 정도로 보편화 돼있는데요.
공중 화장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
이 비데에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는데요.
요샌 비데에도 여러가지 기능이 많죠
변비와 치질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도
비데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답니다.
어떻게 비데를 사용해야 최적의 방법으로
비데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?
최적의 비데 사용방법
● 중간 또는 중간 이하의 낮은 수압 사용
● 물의 온도를 38도씨 정도로 뜨겁지 않게 유지
● 배변 시 사용을 할 땐 하루 1-2회가 적당!
● 사용 후 휴지나 따듯한 바람으로 말려주기
● 잦은 사용으로 건조함이 생길 수 있으니
예방을 위해 비데 사용 후 바디로션 발라주기
● 용변 전 비데 사용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
쉽게 배변이 가능합니다
● 쾌변 기능을 사용하면 습관이 되어
쾌변 기능 없이는 배변을 보기 힘들어지며
강한 수압은 괄약근 손상을 가져옵니다
비데 사용 시 주의사항
● 물의 온도와 강도를 적당히 해주세요
물줄기가 강하거나 차가운 경우엔
항문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
● 잦은 비데사용은 건조함과 가려움을 유발합니다
● 수압을 강하게 할 경우 항문 출혈과 괄약근 약화로
변실금이 생길 수 있으니 어린이는 아주 약한 수압으로
사용을 해주셔야 합니다
● 여성의 경우 수압이 높으면 물이 질까지 튀어
질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
● 노즐이 자동 살균되지 않는 비데의 경우
노즐과 그 주변부위를 잘 세척 해주셔야 합니다
치질 환자들의 비데 사용방법
치질 환자는 항문이 예민하고 상처가 있으므로
자극이 가지 않도록 물살고 온도를 적절히 조절 해주셔야
치질이 더 심해지지 않습니다.
그로인해 비데보단 샤워기를 이용한 뒤처리를 추천드리며
배변 후 온수 좌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.